코리안좀비 정찬성 UFN104 계체량 통과

결전의 날


데니스 버뮤데즈와 UFC 복귀전을 치르는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계체량을 가볍게 통과했다. 

기준 체중 146파운드를 145.5파운드로 통과하며 

버뮤데즈와의 결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경기까지 12시간이 조금 넘게 남았을 뿐이다. 



정찬성과 버뮤데즈는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양선수는 계체량을 따로 진행하고 페이스오프를 진행했다.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이번에도 좋은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예전의 기량을 나타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경기이다. 



대부분의 팬과 도박사들이 정찬성이 아닌

데니스 버뮤데즈의 승리쪽으로 기울어 있지만

경기는 주사위를 던져봐야 알 수 있는 것이고

정찬성의 공백이 그동안 상당했지만 

어느 정도 정상급까지 갔던 선수이니만큼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본다. 



코리안좀비 정찬성은 이번 계체량이 상당히 

수월했다고 할 정도로 체중 조절이 성공적이었음을

이야기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버뮤데즈에 비해 근육은 부족해 보였지만

정찬성 특유의 유연성과 좀비 근성으로

전진하며 본인의 스타일과 플랜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12시간 뒤를 기다린다!!


정찬성이 화려하게 메인이벤트에서

옥타곤을 점령하길 바라며!

코리안좀비 정찬성 복귀전 

데니스 버뮤데즈 경기 시간 승부 예상


코리안좀비가 돌아온다. 임박했다.

현지 시간으로 2월 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현지 시간 7시부터 시작된다.

우리 시간으로는 2월 5일 10시부터 시작이다.


이날 펼쳐지는 UFC Fight Night 104 대회의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게 될 정찬성과 버뮤데즈의 

경기는 마지막 경기로 열리는 만큼 우리 시간으로

12시는 넘어가야 시작이 될 것이다. 



3년 만의 복귀전을 메인이벤트로 받은 정찬성

그리고 그의 상대 데니스 버뮤데즈



현재까지 해외 도박사들의 예상은 정찬성 보다는

버뮤데즈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66% 정도가 버뮤데즈의 승을 점치고 있다.



데니스 버뮤데즈 프로필


1986년 12월 13일생

국적 미국

167cm, 65kg

17승 5패

닉네임 "The Menace"

현 페더급 랭킹 9위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2회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2회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 1회


데니스 버뮤데즈는 레슬링을 바탕으로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드에서 파운딩을 강점으로 한다.

상대적으로 리치가 짧아 원거리 타격전에 약하다.



정찬성 프로필


1987년 3월 17일생

국적 대한민국

170cm, 65kg

13승 4패

닉네임 "The Korean Zombie"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2회

넉아웃 오브 더 나이트 1회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 2회



정찬성은 펀치와 공격적인 성향으로 경기 내내

전진하는 플레이를 하며 서브미션 플레이에도

능한 선수이지만 공백이 너무 길었다.



외국에서도 정찬성을 주목하기는 하지만

데니스 버뮤데즈는 공백 없이 많은 경기를 치뤄

경기 감각에서는 월등할 것으로 보인다.


정찬성이 얼마나 빠르게 경기에 적응하느냐가

이번 대결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찬성이 상대적으로 긴 리치를 활용한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의 레슬링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지 않을까 싶다.

 


과거에 보여줬던 정찬성의 실력이라면 큰 무리가

없는 매치업이 되겠지만 3년이 넘는 공백을 어떻게

메꾸는가가 가장 큰 포인트가 될 것이다.


정찬성의 예의 그 공격성과 서브미션 능력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다면 재미있는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UFC에서 주목하는 파이터 정찬성

코리안좀비의 복귀전이 과연 어떻게 마무리 될지

이제 3일 밖에 남지 않았다.


언더독의 반란을 보여주며

화려하게 복귀해서 최대한 빠르게 컨텐더로

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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