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UFC 복귀전

2018년 1월 14일 vs 제레미 스티븐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복귀한다.

2016년 12월 10일 UFC 206 메인카드로

컵 스완슨과의 경기 이후 1년여 만의 복귀전이다.



2016년 최고의 경기로 꼽힐 정도로

훌륭한 일전을 펼쳤던 최두호는

컵 스완슨과의 경기 이후

2017년 7월 UFC 214에서 

안드레 필리를 상대로 출격 예정이었으나

어깨 부상으로 재활에 들어가며 복귀전이 늦어졌다.



긴 기다림 끝에 결정된 최두호의 복귀전은

현지시간으로 2017년 1월 14일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페더급 랭킹 8위

제레미 스티븐슨으로 결정되었다.



2016년 12월 UFC 206 에서 맞붙었던

당시 상대 컵 스완슨은 당시 페더급 랭킹 4위로

최두호가 UFC에서 상대한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랭킹의 선수였음에도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던 그는

아쉽게도 UFC 3연승 이후 첫 패배를 기록했었다.


UFC 데뷔전이었던 푸이그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샘 시실리아, 티아고 타바레스를 모두

1라운드 TKO로 꺾으며 승승장구하던

최두호는 UFC 첫 패배 후 복귀전에서

다시 한번 베테랑 제레미 스티븐스를 만나며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다.



제레미 스티븐스와 최두호는

경력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스티븐스는 현 UFC 페더급 랭킹 8위에

올라 있으며 종합격투기 전적이

40전에 달하는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다.



컵 스완슨 전의 패배 이후에도

여전히 UFC 무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최두호는 랭킹 12위로 이번 스티븐스와의

경기에서 복귀전 승리에 성공할 경우

랭킹 10위 안에 입성이 가능해진다.



상대인 스티븐슨은 2007년 UFC 무대 데뷔 후

26전을 치뤘을 정도로 옥타곤에 익숙하며

지난 9월 길버트 멜렌데즈를 꺾으며

최근의 부진 만회에 성공했다.

최두호가 UFC 에서 보여줬던

정확한 타격을 이번에도 보여준다면

좋은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두호와 제레미 스티븐슨의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2018년 1월 14일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 센터에서

우리 시간으로 2018년 1월 15일 오전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최두호가 복귀전에서 다시 한번

정확한 타격을 선보이며 날개를 달수 있을지 기대되는 경기이다.


UFC 217 아이리쉬 조 더피

프로필 통산 전적


UFC 217 언더카드 마지막 경기에 출전하는 아이리쉬 조 더피, 조셉 더피. 하이라이트 영상이기는 했지만 얼마전에 채널 돌리다 우연히 보게 됐는데 옥타곤에서 보여주는 플레이들이 너무 인상적이서 팬이되었다. 타격도 타격이지만 타격이후 그라운드로 이어지는 연결 동작이 엄청나게 빠르고 순간의 판단력과 결정력이 뛰어난 선수인듯 하다. 



조 더피는 UFC 무대에 들어온지 이제 2년이 조금 넘어선 선수로 UFC에서 총 5전을 치뤘고 4승 1패를 기록중이다. 2015년 3월 14일 UFC 185 무대에서 데뷔한 그는 제이크 린지를 상대로 1라운 1분 47초만에 TKO로 승리를 따내며 화려하게 데뷔전을 장식했고 4개월 뒤인 그해 7월 UFC 파이트 나잇에 출전해 아이반 조지를 상대로 1라운 3분 5초만에 트라이앵글 초크로 서브미션 승을 따내며 퍼포먼스 오브 더 나잇에 선정되는 등 데뷔전을 포함하여 두경기에서 모두 1라운드에 경기를 끝내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1월의 시작과 함께 출전한 UFC 195에서 더스틴 포이리에를 상대한 더피는 처음으로 3라운드까지 가는 경기를 펼치며 아쉽게 판정패하며 UFC에서 처음으로 패배를 기록하였다. 당시 라이트급 12위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하며 첫패배를 기록했지만 타격에서도 그리고 3라운드 종료 직전 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하는 등 가능성이 충분함을 보여줬다. 



조 더피 프로필


1988년 2월 18일생

국적 아일랜드

오서독스

트리스타 짐 소속 선수

177CM 70KG

UFC 라이트급

태권도, 주짓수 블랙 벨트

브라질리언 주짓수 퍼플 벨트



프로 복싱으로도 7전승을 기록하였고 킥복싱 전적도 2전을 기록한 조 더피는 태권도 검은띠에 주짓수까지 두루 섭렵한 선수로 타격 콤비네이션과 그라운드 기술등이 모두 뛰어나다. 



통산 전적

17승 2패


UFC 전적

4승 1패


UFC에서 앞으로 더 많은 승을 기록해 나가며 랭킹에도 진입할 선수가 아닐까 싶다. 



우리시간으로 2017년 11월 5일 11시 진행되는 UFC 217 언더카드 마지막 경기로 진행되는 조 더피와 제임스 빅의 경기는 라이트급 랭커로 갈 수 있는 두 선수가 격돌한다. 라이트급 선수로는 상당한 키와 리치를 자랑하는 제임스 빅을 상대하는 조 더피가 어떤식으로 경기를 풀어갈지 기대된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나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 이후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더피의 상승세가 제임스 빅도 넘어설 수 있을지 꼭 지켜봐야겠다. 


UFC 210 다니엘 코미어 앤서니 존슨

게가드 무사시 크리스 와이드먼 경기 일정 시간 


UFC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예정된 UFC 210 넘버링 대회가 이번 주말 펼쳐진다. UFC 210 메인이벤트로 예정되어 있는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 랭킹 1위 앤서니 존슨의 재대결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코메인이벤트로 예정된 게가드 무사시와 크리스 와이드먼의 경기 또한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여 이번 주말이 상당히 기대된다. 



다니엘 코미어와 앤서니 존슨은 지난 2015년 5월 23일 UFC 187 에서 한차례 타이틀 매치를 치뤘고 그 경기에서는 다니엘 코미어가 앤서니 존슨에게 3라운드에서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었다. 근 2년만에 다시 한번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코미어에게 패한 후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존슨을 다시 한번 코미어가 이겨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현지시간으로 2017년 4월 8일 치뤄지는 UFC 210은 이 경기를 포함하여 메인카드 5경기, 언더카드 8경기가 진행된다. 메인이벤트와 코메인이벤트를 제외하면 엄청난 이슈가 될만한 경기 대진은 사실 그닥 없다. 넘버링 대회치고는 좀 아쉽다고 해야하나? 뭐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지만 말이다. 



경기 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4월 8일 6시 15분부터 첫 경기가 시작되고 메인카드 경기는 10시부터 시작된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4월 9일 일요일 13시 이전에 언더카드 경기들이 펼쳐지고 13시 이후에 메인카드 경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메인 이벤트 경기는 2시는 넘어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니엘 코미어와 앤서니 존슨은 키와 리치 모두 존슨이 앞서고 있어 과거에 코미어가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하였다고는 하지만 전략을 다시 어떻게 짜서 나오느냐가 경기의 흐름을 결정짓지 않을까 싶다. 코미어가 이번에도 챔피언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존슨이 복수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새로운 챔피언이 될지 흥미로운 대진이다.



코미어는 MMA 전적 18승 1패, 존슨은 MMA 전적 22승 5패를 기록중이다. 그 동안 지켜봐온 양 선수의 경기들을 보면 사실 코미어가 존슨을 버텨내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 본다. 두번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느냐 존슨의 타격이 코미어를 무너트리느냐의 싸움이 될듯하다. 이번에도 5라운드 끝까지 경기가 진행되지는 않을듯 하다. 누가 승리하든.



코메인이벤트는 미들급 랭킹 4위이자 전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과 미들급 랭킹 5위 게가드 무사시의 경기이다. 이 둘의 경기는 챔피언전을 포함하여 최근 2연패 중인 와이드먼과 4연승을 달리며 대권에 도전을 노리고 있는 무사시의 경기로 흐름만 놓고 본다면 무사시의 우세를 점쳐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무사시가 와이드먼 마저 넘어선다면 다음 경기는 타이틀샷을 치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UFC 정찬성 김동현 최두호 랭킹


ATP 투어 테니스처럼 UFC도 매주 랭킹이 업데이트된다. 언제나 큰 변동이 없기는 하지만 각 체급별로 한두명씩은 랭킹이 변동한다. 헌데 이 랭킹 산정에 특별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기도 미디어 투표를 통해 랭킹을 산정하기에 이게 뭔가 싶을 때도 있기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를 참고하는 기준이 되기는 한다.



타이론 우들리는 지난 주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여 웰터큽 챔피언 자리를 지켰고 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 8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플라이급의 경우 챔피언이 워낙 넘사벽인지라 인기도 그닥 없기도 하고 순위 변동도 항상 거의 없는 편인데 더스틴 오티즈와 이언 맥콜이 자리를 맞바꿨다. 밴텀급은 존 도슨이 9위에서 두계단 상승하며 7위에 랭크되었다.



우리나라 선수가 두명이나 랭크되어있는 페더급은 찰스 올리베이라가 정찬성과 함께 공동 7위에서 한계단 하락하며 8위로 내려가고 야이르 로드리게스는 두계단 하락하며 9위로 내려가면서 정찬성이 단독 7위에 랭크되었고 최두호는 한계단 하락하며 13위로 내려앉았다. 



코너 맥그리거가 정상에서 버티고 있는 라이트급은 네이트 디아즈가 두계단 하락하였고 7위와 8위에 랭크되어 있던 마이클 존슨과 마이클 키에사가 한계단씩 상승하였다. 지난 주 타이틀매치를 치른 웰터급은 큰 변동없이 챔피언과 랭킹 1위가 그대로 그 자리에 랭크되었고 제이크 엘렌버거가 한계단 내려가며 13위에 자리했다. 우리나라의 김동현은 랭킹 변동없이 7위에 랭크되어있다.



헤비급은 변화가 없었고 미들급은 데릭 브런슨과 비토 벨포트가 순위를 바꿔 8위와 9위에 자리했다. 라이트 헤비급은 오빈스 생프뤼와 라이언 베이더가 한계단씩 하락하였다.



여성부에서는 론다 로우지가 3위로 한계단 내려갔다. 론다 로우지가 다시 링위에서 예전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과연 재기가 가능할지 궁금하다. 랭킹을 지키기도 쉽지는 않아보이기는 한다. 


UFC 209 출격하는 헌득이형 마크 헌트


2016년 7월 UFC 200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 이후

8개월여만에 UFC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마크 헌트

가장 익숙한 UFC 파이터 가운데 하나이고

가장 좋아하는 파이터 중 하나이다. 



마크 헌트 프로필


1974년 3월 23일생

국적 뉴질랜드

177cm, 120kg

링네임 슈퍼 사모안

2001년 K1 월드 그랑프리 챔피언

현 UFC 헤비급 랭킹 8위

종합격투기 전적 12승 1무 10패 1무효



UFC 209에서 상대하는 알리스타 오브레임과는

이번이 2번째 맞대결이다. 


마크 헌트는 과거 2008년 7월 21일 일본 드림5 대회에서

대결하여 오브레임에게 1라운드 서브미션 패를 한차례 당했던 기록이 있다.



마크 헌트의 경기 가운데 가장 치열하고 재미있었던 경기는 역시 안토니오 실바와의 2013년 12월 6일 있었던 UFC Fight night 경기가 아닐까 싶다. 당시 헌트와 실바는 5라운드까지 계속되는 공방전을 펼친 끝에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었다. Fight of the night로 선정될 정도로 좋은 경기였으나 실바의 금지 약물 복용으로 헌트만 손해만 경기가 되어버렸고 피해자가 되어버렸던 경기였지만 UFC 최고의 명경기 가운데 하나였음에는 분명하다.



지난 2015년 11월 UFC 193 대회에서 헌트는 실바와 다시 한번 승부를 펼친다. 약의 힘을 빌리지 못한 실바는 헌트에게 어떤 영향도 주지 못하고 1라운드에서 TKO로 패한다. 헌트의 복수는 완벽했다. 이후 헌트는 2016년 3월 프랭크 미어와의 경기도 1라운드 TKO 승을 거두며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까지 받아내고 4개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브록 레스너와 UFC 200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3라운드 끝에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그러나 이 경기 또한 이후 브록 레스너가 도핑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결국 노컨테스트로 처리되었고 헌트는 또 한번 금지약물의 피해자가 되었다. 이후 헌트는 UFC 와 소송까지 벌일 정도로 금지 약물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이후 8개월만에 복귀하게 된 경기가 약물 두더지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는 알리스타 오브레임이라는 것은 헌트에게 피할 수 없는 숙명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 



헌트는 오브레임과의 경기에 UFC 측에 보호조항을 넣어주길 요청했을 정도로 도핑에 엄청나게 피해를 보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엄청나게 강한 맷집을 바탕으로 돌진하는 헌트의 파이트 스타일의 헌트에게 약물의 힘을 받은 선수와의 대결은 엄청난 데미지를 주기에 충분했다. 언론 플레이를 그동안 보여줬떤 기억이 없기에 최근의 마크 헌트의 도핑과 관련한 소송과 언론 플레이는 그가 얼마나 도핑에 민감해졌는가를 보여주는 예가 아닐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싸워야했고 다시 UFC 209에 8개월만에 출격하는 것이다. 헌트의 복수는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되기도 하고 헌트의 경기 뿐만 아니라 다른 경기들까지 최고의 매치업이 예정되어 있는 UFC 209는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이 분명하다.



K1부터 시작해서 프라이드를 거쳐 우리에게 더 친숙한 파이터인 마크 헌트. UFC 입성 초창기에 그라운드에서 고전하던 모습에서 많이 발전하였고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회복력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하는 헌트. 틀림없이 약점도 존재하지만 타격 능력만큼은 최고 수준의 선수이다. 무수한 부상에도 결국 다시 복귀하며 좋은 경기를 펼치는 모습은 천상 파이터임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아닐까 싶다. 



헌트가 한방을 터트리고 돌아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되는 UFC 209 대회이다. 엄청난 맷집과 강력한 펀치력을 앞세운 헌트의 경기가 하루 빨리 보고 싶다. 8개월만의 경기인데 엄청 오랜기간 못본것 같은 느낌. 40대 중반에 들어선 파이터 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파이터인 마크 헌트. 그래서 더 기대가 되는 UFC 209 대회이다. 



마지막으로 헌트 하이라이트로 마무리!


UFC 209 타이론 우들리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마크헌트

경기 일정 시간


3월의 UFC 첫번째 대회 UFC 넘버링 대회인 UFC 209가 현지시간으로 2017년 3월 4일 토요일 개최된다. 메인카드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ETPT 10PM/7PM 이다.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흥미로운 매치업이 상당하다.


ET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이고 PT는 태평양 서부 연안 표준시간이다. 동부 기준으로 10시 서부 기준으로 7시에 시작된다는 이야기다. 한국시간으로 정오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UFC 209 의 메인이벤트는 웰터급 타이틀 매치로

현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와 랭킹 1위 스티븐 톰슨이

타이틀전을 펼친다.


지난 2016년 6월의 마지막 날 로비 라울러를 꺾고 챔피언에 오른 타이론 우들리는 첫번째 방어전으로 스티븐 톰슨을 상대로 11월 UFC 205에서 경기를 가졌으나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바로 재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코메인이벤트로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결정전

랭킹 1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랭킹 2위 토니 퍼거슨이 경기를 펼친다. 



라이트급 랭킹 1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무패를 달리고 있는 파이터이고 토니 퍼거슨은 최근 9연승을 기록중인 라이트급 2위의 강자들이다. UFC 209의 화려한 대진 가운데 사실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은 가장 관심이 가는 경기이기도 하다. 이 경기의 승자는 현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와 타이틀전을 치르게 된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승리를 조심스럽게 예상해보지만 토니 퍼거슨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메인카드 세번째 경기

라샤드 에반스 vs 다니엘 켈리


미들급 매치로 펼쳐지는 라샤드 에반스와 다니엘 켈리의 경기는 라샤드 에반스가 체급을 하나 낮추며 처음으로 미들급 매치에 나서는 경기로 주목되고 있는 매치이다. 에반스는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출신으로 상대인 다니엘 켈리는 UFC 전적 5승 1패를 기록중이며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메인카드 두번째 경기

란도 바나타 vs 데이비드 티무르


란도 바나타는 2016년 올해의 KO 1위를 기록하며 UFC 라이트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2016년 7월 UFC 무대에 데뷔한 란도 바나타는 이번 대진이 UFC 세번째 경기이다. 첫경기에서는 이날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 매치를 가지는 토니 퍼거슨에게 2라운드 서브미션 패를 당했으나 12월 존 막데시와의 경기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를 기록하며 뒤돌려차기로 화려한 KO승을 보여줬다. 상대인 데이비드 티무르 또한 UFC에 2016년 데뷔하여 3번째 경기를 치르는 신예이다. 두 선수의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 대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인카드의 첫번째 경기는 헤비급 매치로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마크 헌트가 경기를 가진다.


헤비급 랭킹 3위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헤비급 랭킹 8위 마크 헌트의 헤비급 매치업이 재성사된 이번 경기는 메인 카드의 첫번째 경기로 UFC209의 메인 카드 경기의 시작으로 T-모바일 아레나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마크 헌트를 가장 좋아하다보니 올해 대회 중에 가장 기대가 되기도 한다.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마크 헌트는 지난 2008년 드림 대회에서 한차례 맞붙었었고 당시에는 오브레임이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가져갔었다. 2016년 7월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 이후 8개월만에 옥타곤에 오르는 헌트와 2016년 9월 미오치치에게 패하며 다시 한번 챔피언을 향해 달리는 오브레임의 대결은 길어봐야 1,2라운드 안에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



언더카드 경기는 동부 시간으로 8시 

서부 시간으로 5시에 시작된다. 

한국 시간으로는 10시에 시작된다.



언더카드 마지막 경기

토드 더피 vs 마크 갓비어


헤비급 매치로 두 선수 모두 최근 패를 기록한 선수들로 UFC 생존이 걸린 경기로도 볼 수 있다. 토드 더피는 2015년 7월 이후 첫 경기이고 마크 갓비어는 2016년 11월 UFC 무대에 데뷔하여 이번이 두번째 경기이다. UFC 209 헤비급 매치업 두번째 경기인 두 선수의 경기 또한 어느 한쪽이 이기든 빠른 라운드에서 끝나지 않을까 싶다. 



언더카드 세번째 경기

마르신 티뷰라 vs 루이스 엔리케


마르신 티뷰라는 UFC 세번째, 루이스 엔리케는 네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날 치뤄지는 헤비급 매치만 3경기인데 그 가운데 첫번째 경기이다. 루이스 엔리케는 UFC 무대 2연승을 기록중이고 마르신 티뷰라는 UFC 무대에 2016년 데뷔하여 첫경기는 판정패를 당하였지만 두번째 경기는 2라운드 KO승을 거뒀다. 헤비급의 새로운 강자들을 찾아낼 수 있을지 기대해도 좋을듯하다. 

 


언더카드 두번째 경기

대런 엘킨스 vs 머사드 베틱


페더급 매치업인 대런 엘킨스와 머사드 베틱은 양선수 모두 10위권으로 뛰어오르는 교두보가 될 경기로 랭킹 14위와 13위의 대진이다. 이번 대진은 우리나라의 정찬성과 최두호가 속해있는 체급의 대진이기도 해서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을듯 하다. 랭킹 12위인 최두호의 바로 아래에 있는 선수들이라 더욱 그렇다. 베틱은 UFC 데뷔 이후 4연승을 기록중이고 엘킨스는 2010년 데뷔하여 UFC에서만 15전을 치르고 11승 4패를 기록중인 베테랑이며 최근 3연승을 기록중이다. 



언더카드의 첫번째 경기

루크 샌더스 vs 루리 알칸타라


루크 샌더스는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무패를 기록중인 선수로 UFC 무대에는 2016년 1월 데뷔하여 이번이 두번째 경기이다. 루리 알칸타라는 종합격투기 전적이 40전이 넘어가는 베테랑 파이터이다. 2010년에는 WEC 53 대회에서 현 페더급 랭킹 3위 리카르도 라마스를 1라운드 TKO로 꺾기도 했다. 신예 파이터와 베테랑 파이터의 대진으로 흥미로운 매치업이다.



파이트 패스 언더카드 경기는

동부시간 기준 6시 30분

서부 시간으로는 3시 30분

한국 시간으로는 8시 30분 시작이다.


파이트 패스 언더카드 경기 

타이슨 페드로 vs  폴 크레이그


타이슨 페드로와 폴 크레이그 모두 종합격투기 전적에서 아직까지 무패를 달리고 있는 선수들의 경기이다. 타이슨 페드로는 2016년 11월 데뷔하여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두며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를 기록하였고 폴 크레이그는 2016년 12월 데뷔하여 2라운드 서브미션 승으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를 기록하였다. 라이트 헤비급 선수들이라고 보기에는 가벼워 보이는 선수들로 서브미션에 능한 양선수의 매치업이 이날 치뤄지는 UFC209의 시작을 알린다.


UFC209의 화려한 대진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이제 2주 가량 남았는데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다!!!


정찬성 UFC 페더급 랭킹 9위 진입

최두호 12위로 한계단 하락


정찬성이 3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르고 다시 페더급 랭킹에 복귀했다. NR 이란? Not Previously Ranked 의 약자로 랭킹에 없던 선수가 올라왔다는 것을 이야기 한다. 정찬성은 지난 2월 5일 일요일 있었던 UFN 104 대회 메인이벤트에 3년 6개월만의 복귀전에 출전하며 상대인 페더급 랭킹 9위 데니스 버뮤데즈를 상대로 1라운드 2분 46초만에 KO승을 거두고 복귀전을 완벽한 승리로 장식하며 상위 랭커들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했다. 


2017년 2월 9일 랭킹


여전히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역대 복귀전 중 가장 화려한 복귀전을 치른 정찬성은 단숨에 데니스 버뮤데즈의 랭킹이었던 9위를 차지하며 10위권 안으로 진입했고 버뮤데즈는 11위로 2계단 내려앉았다. 랭킹 산정을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어찌되었든 좋은 소식임에는 분명하다. 정찬성의 랭킹 상승과 함께 최두호는 버뮤데즈에게 11위 자리를 내주고 12위로 한계단 내려 앉았다.



김동현은 웰터급 랭킹 7위 자리에 랭크됐다. 2월 9일자 랭킹 오버롤 랭킹표를 보면 변동이 없어 보이는데 2월 2일 랭킹에서 6위에 올랐던 김동현은 닐 매그니가 2계단 올라가며 닐 매그니에게 자리를 내준 것으로 보인다.



정찬성은 지난 경기에서 다시 한번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이름을 올리며 50,000만달러의 보너스를 거머쥐었고 2분만에 감각을 찾아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3년 6개월의 공백을 무색하게 만들고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었다. 각 매체에서는 찬사가 쏟아지며 다음 상대로 지난 경기에서 최두호를 난타전 끝에 판정승으로 물리쳤던 컵 스완슨이 거론시키고 있는데 그 상대가 컵 스완슨이 될지 다른 상위권 선수와의 경기를 할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다음 한경기 더 치르고 이긴다면 타이틀 샷에 다시 도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두호는 컵 스완슨과의 경기 전 11위였던 랭킹이 경기 후에도 변동이 없었으나 이번 랭킹 발표에서 정찬성이 9위로 올라서며 버뮤데즈에게 11위 자리를 내주고 12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UFC의 랭킹 시스템 자체가 사실 뭐 그닥 큰 의미가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최두호의 다음 경기는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승승장구만 하던 최두호에게 지난 스완슨 전의 패배는 배울점도 보완해야할 점도 아직은 많다는 것을 보여줬기에 다음 경기의 상대도 경기 내용도 매우 중요한 상황이 되었다. 



김동현은 2월 2일 자신의 최고 랭킹을 기록하며 6위까지 올라갔었으나 다시 7위로 1계단 내려앉았다. 타이틀 샷 도전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어보이기는 하지만 국내 파이터 중 가장 오랜기만 좋은 성적을 거두며 10위권 안에 계속해서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 다음 시합에서도 좋은 경기를 치르고 탑 5 안으로 진입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코리안좀비 정찬성
복귀전 1라운드 KO승

기다리고 기다리던 정찬성이 돌아왔다.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화려하게 옥타곤을 수놓았다.

정찬성의 상대 데니스 버뮤데즈
17승 5패의 전적
레슬링을 주특기로하는 선수로
정찬성보다 경험 그리고 최근의 경기
감각등에서 앞서는 선수다.

2013년 8월 3일 이후 처음으로 링 위에
오른 정찬성!!! 자그마치 1,281일만이다.

통산 전젓 13승 4패

UFC 통산 3승 1패
엄청나게 UFC경력이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정찬성은 단 4전이지만 가장
화려했던 선수였다.

단 3번의 경기로 UFC페더급 타이틀 경기까지 치뤄내며 최고의 자리까지 도전했던 선수로 UFC역사상 가장 빠른 경기 역대 2위, UFC역사상 최초이자 마지막 트위스터 승리 등을 기록하며 챔피언전에 도전했고 아쉽게 어깨 탈구 부상으로 한동안 옥타곤을 떠나있었다.
 

그 사이에 군복무를 마쳤고 부상에서 회복했으며 오늘 다시 옥타곤으로 돌아온 것이다.

오랜만에 복귀전임에도 UFC에서는 메인이벤트로 경기를 배정했고 이는 UFC의 코리안좀비 정찬성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코메인이벤트 이후 조용했던 경기장에 다시 조명이 서서히 들어오고 정찬성이 입장을 시작했다.

등장만으로도 뭔가 뭉클한 것이
기대감을 가중시켰다.

링에 오르기 전 정찬성
멋있다!

상대 데니스 버뮤데즈 입장
현 페더급 랭킹 9위로 경험이 많은
강자임에 분명하다.

UFC역사상 가장 많은 테이크다운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레슬링을 바탕으로 하는 그라운드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선수이다.

키와 몸무게는 비슷한데 리치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

정찬성이 이길 수 있는 키 가운데 하나다.

장내 아나운서 부르 버퍼의 선수 소개가
시작된다.

코리안좀비 정찬성

데니스 버뮤데즈

한국팬들도 경기장을 많이 찾은듯!
부럽다 제길 ㅋㅋ

허브 딘 레프리의 진행으로 경기가
시작된다.


로드FC야 뭐야 ㅋㅋ

1라운드 초반 확실히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지는듯 보인 정찬성은 상대인
데니스 버뮤데즈에게 펀치를 허옹하며
다소 걱정을 안겨줬으나 단 한가지
버뮤데즈의 테이크다운 만큼은 완벽하게
모두 디펜스에 성공했다.

버뮤데즈의 테이크다운을 모두 막아낸
정찬성은 다시 펀치로 일을 낸다.

상대의 왼손 쨉을 가볍게 피하고
그 사이로 오른손 어퍼컷을 넣었고
이 펀치가 완벽하게 적중했다.

버뮤데즈는 바로 쓰러졌고
정찬성이 추격하며 몇발을 더 꽂자마자
경기는 허브 딘의 레프리 스톱으로
마무리!!

경기 후 포효하는 정찬성
소름끼치는 한방이었다.
정말 훌륭했다.
정찬성의 1라운드 KO승!

세상에 이렇게 멋질수가.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정말 훌륭한 마무리였고 역시나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정찬성이었다.

경기는 승리했지만 그래도 그간의 과정
속에서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재활하는 과정도 그랬을 것이고 부상
이후 복귀가 예정되어 있던 경기를 다시
부살이 재발하여 포기했을 때도
그 후 군복무를 하며 옥타곤을 떠나
있었던 모든 시간이 파이터인 그에게는
힘든 시간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 과정을 다 이겨내고
다시 옥타곤 위에 화려하게 돌아왔다.

그의 승리를 함께 기뻐해줄
가족과 함께!

패한 버뮤데즈
경기력이 나빴던 것도 아닌데 찰나의
순간에 걸린 오른손 어퍼컷 한방은
그에게 치명적이었다.

버뮤데즈는 KO로 패한 경험이 거의 없는
선수였는데 그런 선수를 정찬성이 KO로
이긴 것이다.

단 한방의 펀치로!

경기 후 인터뷰하는 정찬성
이제 14승 4패가 되었다.

바로 이 오른손 어퍼컷!
이게 결정적이었다.
오늘도 보너는 기존으로 받을듯!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를 더 하겠다고
하며 정찬성은 나라 걱정을 쏟아내며
국민을 위한 나라를 위한 말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 코리안좀비는 최고였다.
경기 감각이 완벽하게 돌아온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했던 그의 타격 능력 그리고 더욱 좋아진 테이크 다운 디펜스 능력


다음 경기가 더욱 기대된다.
기다려라 알도!

좀비의 역습이 시작됐다!

와 진짜 멋있더라 오늘!
완벽한 KO승이었다!

정찬성 화이팅!
코리안좀비 화이팅!


코리안좀비 정찬성 UFN104 계체량 통과

결전의 날


데니스 버뮤데즈와 UFC 복귀전을 치르는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계체량을 가볍게 통과했다. 

기준 체중 146파운드를 145.5파운드로 통과하며 

버뮤데즈와의 결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경기까지 12시간이 조금 넘게 남았을 뿐이다. 



정찬성과 버뮤데즈는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양선수는 계체량을 따로 진행하고 페이스오프를 진행했다.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이번에도 좋은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예전의 기량을 나타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경기이다. 



대부분의 팬과 도박사들이 정찬성이 아닌

데니스 버뮤데즈의 승리쪽으로 기울어 있지만

경기는 주사위를 던져봐야 알 수 있는 것이고

정찬성의 공백이 그동안 상당했지만 

어느 정도 정상급까지 갔던 선수이니만큼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본다. 



코리안좀비 정찬성은 이번 계체량이 상당히 

수월했다고 할 정도로 체중 조절이 성공적이었음을

이야기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버뮤데즈에 비해 근육은 부족해 보였지만

정찬성 특유의 유연성과 좀비 근성으로

전진하며 본인의 스타일과 플랜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12시간 뒤를 기다린다!!


정찬성이 화려하게 메인이벤트에서

옥타곤을 점령하길 바라며!

코리안좀비 정찬성 복귀전 

데니스 버뮤데즈 경기 시간 승부 예상


코리안좀비가 돌아온다. 임박했다.

현지 시간으로 2월 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현지 시간 7시부터 시작된다.

우리 시간으로는 2월 5일 10시부터 시작이다.


이날 펼쳐지는 UFC Fight Night 104 대회의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게 될 정찬성과 버뮤데즈의 

경기는 마지막 경기로 열리는 만큼 우리 시간으로

12시는 넘어가야 시작이 될 것이다. 



3년 만의 복귀전을 메인이벤트로 받은 정찬성

그리고 그의 상대 데니스 버뮤데즈



현재까지 해외 도박사들의 예상은 정찬성 보다는

버뮤데즈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66% 정도가 버뮤데즈의 승을 점치고 있다.



데니스 버뮤데즈 프로필


1986년 12월 13일생

국적 미국

167cm, 65kg

17승 5패

닉네임 "The Menace"

현 페더급 랭킹 9위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2회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2회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 1회


데니스 버뮤데즈는 레슬링을 바탕으로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드에서 파운딩을 강점으로 한다.

상대적으로 리치가 짧아 원거리 타격전에 약하다.



정찬성 프로필


1987년 3월 17일생

국적 대한민국

170cm, 65kg

13승 4패

닉네임 "The Korean Zombie"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2회

넉아웃 오브 더 나이트 1회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 2회



정찬성은 펀치와 공격적인 성향으로 경기 내내

전진하는 플레이를 하며 서브미션 플레이에도

능한 선수이지만 공백이 너무 길었다.



외국에서도 정찬성을 주목하기는 하지만

데니스 버뮤데즈는 공백 없이 많은 경기를 치뤄

경기 감각에서는 월등할 것으로 보인다.


정찬성이 얼마나 빠르게 경기에 적응하느냐가

이번 대결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찬성이 상대적으로 긴 리치를 활용한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의 레슬링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지 않을까 싶다.

 


과거에 보여줬던 정찬성의 실력이라면 큰 무리가

없는 매치업이 되겠지만 3년이 넘는 공백을 어떻게

메꾸는가가 가장 큰 포인트가 될 것이다.


정찬성의 예의 그 공격성과 서브미션 능력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다면 재미있는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UFC에서 주목하는 파이터 정찬성

코리안좀비의 복귀전이 과연 어떻게 마무리 될지

이제 3일 밖에 남지 않았다.


언더독의 반란을 보여주며

화려하게 복귀해서 최대한 빠르게 컨텐더로

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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